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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성수기 시작

하루 4만명 제주 찾을 것 [권대정 기자 2017-07-21 오후 12:44:28 금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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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시즌 시작과 함께 제주 관광이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들었다.

다음 달까지 일평균 4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광 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7만50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중 90%(15만7500명)가 내국인 관광객이며, 일평균 4만375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으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기며 지난해 같은 기간(20만8600명)보다 16% 감소했지만 이들의 빈자리를 여름 휴가철을 맞은 내국인 관광객들이 채우며 관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도내 관광 업계는 지난 4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일평균 4만2000~4만3000명의 관광객 발걸음이 다음 달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항공사를 비롯한 관련 업계 예약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은 항공사 구분 없이 다음 달 초까지 대부분 매진된 상황이다.

이달 말까지 진에어의 제주 노선 예약률은 평균 85%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제주항공도 다음 달 중순까지 김포-제주 노선 평균 예약률이 70% 대를 기록 중이다.

도내 렌터카 업체 차량도 90% 이상이 대여됐다. 1500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시 용담동 소재 A렌터카 업체는 승합차, 수입차 외에는 대부분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가장 수요가 높은 중·소형 승용차는 다음 달초까지 이용이 어렵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설명이다. 이번 주말까지 숙박시설 평균 예약률은 호텔 44%, 콘도 70%, 펜션 56%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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