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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 9천억 돌파

농가 자구 노력 받침 [권대정 기자 2017-07-07 오후 3:30:46 금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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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산 감귤 생산액이 9114억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추계됐다.

제주도는 지난 6월30일을 기준으로 사단법인제주감귤출하연합회가 2016년산 감귤에 대한 유통처리 상황을 최종 분석하고 생산액을 추계한 결과, 전체 생산량은 59만9642톤으로 2015년산 63만5032톤에 비해 6% 감소했다.

생산액은 9114억원으로 2015년산 6022억원보다 51% 늘었다.

이는 지금까지 최고로 높았던 2013년산 9014억원보다도 1%정도 높은 금액이다.

이처럼 감귤생산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은 기상 환경과 행정의 정책지원, 농가들의 자구노력에 따른 성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2016년산 감귤 생산액이 증가한 것은 노지감귤인 경우 5월 관측 조사결과, 착화수가 많았으나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가뭄과 고온이 이어지면서 비대율이 떨어져, 소비자들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소과(S?2S) 거래비율이 50.4%로 절반을 상회하고, △9월 하순부터 10월 잦은 강우로 산함량이 낮아지면서 당산비(15.7)가 높았는데다 △미숙과 강제착색 근절 △소포장 확대, 택배증가 등 출하방법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하우스 감귤은, 극조기가온 고품질하우스감귤 출하가 시작되면서 전년대비 10%이상 높게 형성된 가격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생산량도 지난해 보다 6%정도가 증가돼 전체적인 생산액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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