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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정무부지사 내정자 뺑소니 사죄

현장 부지사 되겠다 [권대정 기자 2017-07-06 오전 11:55:53 목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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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예정자가 과거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과거 불미스러운 일을 지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다시 한번 과거 실수에 대해 엎드려 사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6일 제352회 폐회 중 2차회의를 열고 안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안 내정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정무부지사로서의 자질을 검증받는 이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지난 삶을 성찰했다”며 “20년이 지난 지금도 마음을 무겁게 하는 과거 음주운전과 특가법을 위반한 사실을 다시금 반성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음주운전 등 이런 불미스런 일을 지적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다시 한번 과거 실수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저는 청문회를 통해 제 정책구상과 각오를 밝히겠다”며 “역량과 자질을 평가하실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내정자는 “제주를 둘러싼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며 “제주 경제는 10년 전보다 2배가 성장했고 거주인구가 66만명이 넘었다. 또 세계인이 사랑하는 보물섬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양적 성장으로 인해 생긴 그늘과 도민의 행복도, 경제성장 과실이 도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지 등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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