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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3년연속 수상

우수한 공약이행 성과 인정, 최우수 SA등급 달성 [추현주 기자 2017-06-15 오후 5:57:12 목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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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 원희룡 제주지사 수상 (사진제공=경제산업국)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자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6회째인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15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서 개최되어 원희룡 제주지사를 비롯한 광역자치단체장,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총 129명이 수상하였다.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심사분야는 공약실천, 행정활동, 선거구민 소통부문으로 원희룡 제주지사는 2016년 기준 105개 공약사업 중 103개 사업이 정상 추진중에 있어 98.1% 우수한 공약이행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전국 광역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SA 등급을 달성했다.

 

▲ 원희룡 제주도지사 (사진제공=제주도청)

 

특히, 도민중심의 수평적 협치, 도민의 자존감과 위상고취, 자연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적 성장, 미래를 대비한 4차산업혁명 선도 등이 우수공약사업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제주 제2공항 건설추진, 제주 균형발전의 청사진 완성, 제주형 주거복지 실현, 제주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추진, 생활쓰레기 운반체계 개선 및 자원순환사회기반 구축, 사람과 물류의 이동이 자유로운 교통인프라 확충 등 행정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원희룡 도지사는 이번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과 관련해 "청정과 공존"의 대원칙 아래 모든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소통 속에 이뤄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으며, 365일 도민소득과 도민행복이 커지고 36.5도 제주인의 체온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공약 실천에 전념을 다할 것이며, 자연· 문화· 사람이 함께하는 가치있는 제주로 거듭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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