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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진달래 만개

털진달래와 5월 중순 절정 6월 초 꽃봉오리 터트려 [추현주 기자 2017-05-24 오후 5:36:55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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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만개한 털진달래 (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

한라산이 털진달래가 만개해 연분홍빛으로 물들었다.

 

5월초부터 영실 탐방로 해발 1,500지점부터 서서히 개화한 털진달래는 중순에 선작지왓, 만세동산, 남벽분기점, 방아오름 일대에서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산철쭉은 6월 초경 꽃봉오리를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털진달래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데 반해 산철쭉은 꽃과 잎이 비슷한 시기에 피거나 잎이 먼저 나온다. 또한 산철쭉은 점액 성분이 있어 만지면 끈적거리고 털진달래는 어린가지, 잎 앞면, 잎 가장자리, 잎자루 등에 털이 늦게까지 남아있다.

 

한라산국립공원 김창조 소장은 "오는 6월 초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과 100선에도 포함되는 '산철쭉 군락과 화구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며 "봄과 여름이 만나는 아름다운 계절에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라산 고산 초원의 꽃 정취를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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