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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월드 공사재개 필요성 조속히 기대

근로자 생계 걱정 [권대정 기자 2017-05-17 오전 9:16:53 수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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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정상, 대규모 채용 진행 속 공기 차질 우려
공사중단 장기화 시 2500여 근로자 생계 등도 걱정
공사재개 조속 허용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 요구

제주 신화역사공원 A지구 호텔현장에서 근로자가 숨지는 안전사고로 인해 최근 호텔공사 중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제주신화월드' 복합리조트의 연내 1차 개장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16일 서귀포시와 람정제주개발 등에 따르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는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와 함께 신화역사공원 호텔현장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시공사로부터 사고재발 방지대책을 제출받아 작업 중지 명령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공사중지 장기화로 이어질 경우 지역 인재 대규모 채용에 차질이 예상되는 등 여러 부작용이 속출해 관계 기관의 시급한 해법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우선 사업자측인 람정제주개발이 올해 하반기 1차 개장을 목표로 21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공사중지로 인해 개장 시기가 늦춰지면 연쇄적인 파급효과로 전반적인 공정률에 차질을 빚게 돼 사업 추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올해 1차 개장을 통해 국내 가장 모범적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성장하는 각종 정책을 기대하는 람정제주개발은 이번 부분 작업중지로 당혹스러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계획된 투자금의 원활한 조달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사중지로 공사가 지연되면 막대한 손실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여파가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공사인 대림산업 또한 공사지연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외에 기업이미지 추락과 전반적인 공기 차질을 걱정하고 있다.

더구나 공사중지가 장기화되면 1일 평균 2500여명에 이르는 현장 근로자들의 생계에도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행정의 긍정적 공사재개 소식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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