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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에미상 남우주연상 감독상이정재 황동혁 수상

한국어로 연기한 주연상 최초, K-콘텐츠 위상 드높여 이외 4개부문 이미 수상 등 [추현주 기자 2022-09-13 오후 5:25:20 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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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에미상 남우주연상 감독상이정재 황동혁 수상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 씨가 제74회 에미상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배우가 한국어로 연기해 주연상을 받은 최초 기록이다.

제레미 스트롱, 브라이언 콕스 등 유명 배우들과 경쟁해 당당히 수상자가 된 이정재 씨는 일일이 동료들을 거명하며 팀에 영광을 돌렸다. 

우리말로 대한민국 국민과 기쁨을 나누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이정재 배우는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소중한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황동혁 감독은 에미상 역사상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의 감독상 수상자가 되며 이정재 씨와 함께 K-콘텐츠의 위상을 드높인 주역이 됐다특히 쟁쟁한 경쟁자였던 '석세션'의 감독 등을 제치고 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황동혁 감독은 "우리 모두가 이 역사를 만든 겁니다.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 드라마로 마지막 에미상을 받는 작품이 아니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상이 제 마지막 에미상도 아니길 바랍니다. 저는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모두 6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는데 작품상과 각본상, ·여 조연상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앞서 '오징어 게임'은 지난 4일 기술진과 스태프에게 수상하는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단역상을 포함해 시각효과상과 스턴트 퍼포먼스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등 4개 부문을 이미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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