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권대정 . 현대카드 jq
티볼트 n jdc cccc 감귤
홈- 뉴스 - 사회

KBS 대국민 사과문 발표

공정성 신뢰 무너져 불공정 보도시 업무 배제 및 징계, 임원들과 사장이 먼저 임금 30% 삭감, 명예퇴직 확대 실시 비인력구조 개선할 것 [추현주 기자 2023-11-14 오후 1:22:14 화요일] wiz2024@empas.com

PRINT :    SCRAP :

▲KBS 대국민 사과문 발표

KBS 박민 사장은 오늘 KBS가 공영방송의 핵심 가치인 공정성을 훼손하고 신뢰를 잃어버린 데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박민 사장은 KBS 9시 뉴스가 검언유착 사건 오보로 하루 만에 사과했고, 사법당국의 수사로 관련 기자가 기소됐으며, 지난 대선엔 김만배 녹취를 보도해 3천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지난 몇 년 동안 라디오나 시사 프로에서 진행자가 한쪽 편을 들거나 패널 선정이 편향돼 불공정 편파보도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며 앞으로 이런 사례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불공정 보도를 한 기자와 피디는 즉각 업무에서 배제하고 징계할 것이며 진상 규명을 통해 관련 백서도 발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수신료 분리 징수로 IMF 때보다 더 힘든 상황을 맞았다며 자신과 임원들이 먼저 임금 30%를 삭감하고 명예퇴직을 확대 실시해 역삼각형의 비효율적 인력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강조한 박 사장은 국민의 회초리 맞을 각오가 돼 있다며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 됐다!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은 우선 우아한 건축미가 인상적이다. 군더더기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