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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도심 재생 활성화사업, 사전설명회 열려

8월 31일~9월 9일 원도심 5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려 [추현주 기자 2016-09-13 오후 3:17:50 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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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사진제공=도시재생지원센터) ⓒ시사TV코리아

제주도와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제주 원도심 재생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설명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들어 이를 반영하기 위한 작업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1일 건입동을 시작으로 9일까지 원도심사업의 주요 대상지인 일도1동, 이도1동, 삼도2동, 용담1동, 건입동 등 원도심 5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추진상황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대해 주민들은 동의 현안을 도시재생 계획에 반영해 줄것을 요청했다.

 

가장 먼저 열린 건입동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크루즈관광객들과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일도 1동에서는 사업을 진행하기 전 교통계획부터 먼저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용담 1동에서는 성굽길 조성사업만이 아니라 향교, 동자복, 서자복, 용연과 연계한 사업을 함께 진행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도 1동의 경우 시민회관과 남문을 중심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요청하는 한편 제주의 뿌리가 탐라국이고 그 핵심이 삼성혈인 만큼 '삼성혈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시켜 주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현재 막바지 계획 수립중인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쇠퇴도 분석에 따라 원도심 5개동을 4개권역을 구분하고 3㎢에 걸쳐 총 사업비 3577억원을 들여 도시재생 및 활성화를 추진하는 내용이다.

 

활성화사업에는 관덕정 광장 및 도심올레길 조성사업, 이야기가 있는 한짓골. 옛길 조성사업, 서문(진서루)일원 복원사업, 원도심 상가. 문화 예술 지역상생 지원센터 사업 등 40여개 사업엥 총 3,5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전망이다.

 

이날 설명회를 거친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오는 20일 주민공청회를 열고 이후 도의회의 의견 청취와 제주도 도시재새우이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된다.

 

이후 11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에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에 대한 최종 승인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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