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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교사 성폭행 네티즌 분노

신안군 홈피 마비 [권대정 기자 2016-06-07 오후 1:00:08 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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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홈페이지 내 군민 참여 게시판은 성폭행범들과 신안군 관계자들을 비난하는 글로 가득 찼다. 3일부터 올라오기 시작한 여교사 성폭행 관련 글은 현재 200개가 넘게 쌓여있다.

‘이**’는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 한 선생님의 교권은 커녕 인권을 갈갈이 찢어 놓았다”면서 “‘국토의 가장 순결한 곳’이라는 신안군 홍보문구도 바꿔야 한다”고 비난했다.

2014년 ‘염전 노예’ 사건 등 신안군에서 이전에 터졌던 사회 문제들과 연관지어 비판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임**’는 “섬 전체가 폐쇄적으로 갇혀 지내다 보니 이런 사건이 일어나면 자기 일처럼 서로 감추기 급급한 것 같다”면서 “조금이라도 협력을 했거나 사건 조사에 혼란을 야기한 섬 주민들도 모두 색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등은 “신안군에서 나오는 소금도 쓰기 싫고 관광도 가지 않겠다”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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