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대정 jq 경향 현대카드
티볼트 감귤 cccc jdc n
홈- 뉴스 - 사회

심정지 승객 살린 간호사, 적십자 회장 표창 수상

심정지 승객 살린 간호사, 적십자 회장 표창 수상 [김형인 기자 2021-05-28 오후 2:47:24 금요일] anbs01@hanmail.net

PRINT :    SCRAP :

대한적십자사는 서울적십자병원에 근무하는 권영선 간호사가 ‘생명 살린 수범직원’으로 적십자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서울적십자병원에 근무하는 권영선 간호사가 ‘생명 살린 수범직원’으로 적십자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권영선 간호사는 지난 11일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승강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하고 119구급대가 도착 전까지의 골든타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인명 피해를 구했다.

권 간호사는 “적십자 직원이자 의료인으로서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현장의 많은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이 보내주시는 응원덕분에 힘을 내 모두 함께 이 시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개개인의 절박한 필요에 따라 고통을 덜어주고 가장 위급한 재난부터 우선적으로 해결하려는 ‘적십자 공평의 원칙’을 몸소 실천한 것은 적십자 가족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고 전했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 됐다!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은 우선 우아한 건축미가 인상적이다. 군더더기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