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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농협은행 직원 감사장 전달

- 제주경찰청, 올해들어 8명에게 보상금 530만원 지급 [김형인 기자 2021-05-27 오전 10:36:36 목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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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금융기관 직원이 경찰 감사장을 받았다.

 

수천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금융기관 직원이 경찰 감사장을 받았다.

 

제주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NH농협은행 서귀포지점 김고은 계장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계장은 지난 24일 현금 2000만 원을 인출 하려는 50대 고객 A씨에게 ‘금융사기예방진단표’ 작성을 요구하였으나 A씨가 진단표를 작성하지 않고 서명만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인출한 현금의 사용처를 물었다.

 

이 과정에서 김 계장은 A씨가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아 2000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신용등급이 떨어질 것이라는 안내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강황수 청장은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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