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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제주국제공항 내 방역순찰 ‘구슬땀’

제주자치경찰단, 제주국제공항 내 방역순찰 ‘구슬땀’ [김형인 기자 2021-05-21 오후 3:27:59 금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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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제주방역의 최전선인 제주국제공항 내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심 방역 순찰에 주력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제주방역의 최전선인 제주국제공항 내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심 방역 순찰에 주력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오는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광경찰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제주공항 내 방역 순찰을 전개할 계획이다.

 

마스크 미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제주를 찾는 방문객 수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육박하는데다, 하루 약 6~7만 명이 이용하는 제주공항에서 마스크를 미 착용하는 행위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순찰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많은사람이 몰리는 장소에서 흡연 행위는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만큼 금연캠페인을 병행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자를 적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2월 4일부터 제주공항 도착장에서 발열 감시장에서 무단이탈 또는 검사거부자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질서유지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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