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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맘편한 임신’임산부 통합지원서비스 전국 확대

행안부,‘맘편한 임신’임산부 통합지원서비스 전국 확대 [김형인 기자 2021-04-18 오후 3:07:21 일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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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한 임신'통합제공 서비스 홍보 포스터

앞으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엽산·철분제 제공, KTX 요금 할인신청, 에너지 바우처 지급 등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정부24(온라인)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및 주민센터(오프라인)를 통해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보건복지부, 우정사업본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임산부에게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통합 안내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2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제도이다.

그간 임산부가 보건소·주민센터·한국철도 등 개별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방문해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던 불편이 있었다.

이에 행안부는 임신 지원 서비스들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정부24로 통합해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우선 임산부가 사전에 정보제공?이용에 동의한 경우 서류 제출 없이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자격 요건을 온라인으로 확인할수 있어 보다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요 내용은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건강보험가입자, 의료급여수급자, 청소년 산모), 에너지 바우처, 모자보건수첩 등 5종의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또 전국공통 서비스 14종(통합 신청 9종, 개별 신청·안내 5종)과 자치단체별로 제공하는 서비스(임산부 주차증 등 평균 3~4종)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엽산·철분제, 모자보건수첩, 자치단체 서비스 중 물품으로 받는 서비스는 택배로 받아볼 수 있고 오는 30일부터 요금도 할인된다.

임산부가 출산하면 온라인으로 출생신고가 가능하다.

행복출산 통합제공 서비스를 통해 양육?아동 수당, 전기료 경감 등 8가지 출산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국민이 태어나서부터 성장, 결혼·출산, 취업·창업, 사망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생애주기 통합제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임산부들이 마음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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