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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 우리 가슴속 노란 리본이 다시 피어나는 날"

- 세월호 참사 7주기 메세지 - [김형인 기자 2021-04-16 오후 6:42:09 금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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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의원(고양시 갑)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애도의 뜻을 밝혔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고양시 갑)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애도의 뜻을 밝혔다.

 

심상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가슴 속 노란 리본이 다시 피어나는 날”이라며“세월호의 진실은 좁은 법의 테두리 안에 머물러 있지 않다”라며“우리의 집단성찰을 통해 끊임없이 사회의 구조적 원인을 묻고 바꿔낼 때 비로소 새로운 사회의 모습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어“ 다시 찾아온 4월 16일 기억의 날 우리 각자 마음 속에 촛불을 밝히며 그날의 다짐을 떠올려본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 힘을 향해“국민의힘이 5년만에 세월호 기억식에 참석한다고 한다.이제 세월호 진상조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이냐”라며“사회적 참사 특조위가 서둘러 진실을 인양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협력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정부도 특조위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체되고 있는 시행령 개정을 서둘러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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