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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 총 누적 620명 - [김형인 기자 2021-03-26 오후 4:00:34 금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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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총 650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중 3명(제주 618 ~ 620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총 650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중 3명(제주 618 ~ 620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이후 4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또 추가되면서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총 620명으로 늘었다.

 

제주에서 3월에만 5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올해에만 총 19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 618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입도 직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5일 오후 1시경 확진됐다.

 

현재 별다른 코로나19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입도 직후 격리가 이뤄졌던 만큼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619번 확진자는 수도권과 경상북도 등 최근 타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도민으로 확인됐다.

 

지난 18일부터 21일은 경상북도에 지난 21일에는 서울 도봉구를 다녀온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이 환자는 23일경 미열과 오한 증상이 나타나 25일 오전 10시 30분경 검사를 진행하고 같은 날 오후 6시경 확진됐다.

 

제주도는 619번과 관련해 수도권과 타 지역 방문 사실이 확인되면서 방문지역 보건소와 협조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620번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감염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환자는 타 지역 의료기관 방문을 위해 지난 25일 오전 10시 검사를 진행한 뒤 오후 6시 4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25일부터 코막힘과 피곤한 증상을 느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들 확진자중 1명이 도내 한 사찰 관계자로 확인되면서 사찰 내 모든 이용시설에 대한 이용 중단 조치를 시행하고 접촉자 분류를 하고 있다. 해당 사찰 방문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자택 대기 안내가 이뤄진 상태다.

 

이와 함께 3명 중 또 다른 확진자가 25일 오후 서귀포시 정방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소독 조치와 함께 기관 내 접촉자를 분류하는 등 현장 역학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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