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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맞춤형 치매관리에 나선다"

보건소 및 협약병원에서 약제비와 진료비 지원, 실종예방 GPS보급, 광역치매센터 예방사업추진 등 [김지원 기자 2014-09-02 오후 2:44:0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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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원희룡 도정의 목표인 자연, 문화,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를 달성하기 위해 최근 고령화시데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치매예방에서 관리까지 광역치매센터 설치 추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는 치매환자 가족을 넘어 사회전체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도내 치매노인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가족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내 치매등록인원은 2013년 12월말 기준 4208명이고 전체노인 79,305명의 5.3%에 해당된다. 현재 도내 보건소 6곳에 치매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치매에 대한 전문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및 협약병원(제주대병원, 서귀포의료원)에서 실시하며 1인당 8만원을 지원하고, 약제비와 진료비 등 월 3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미귀가 및 실종 치매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GPS 위치추적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관리 사업기획, 치매연구, 치매상담센터 및 요양시설 지원, 자원조사 및 연계체계 구축, 치매 교육 및 홍보사업, 치매 예방 및 치료프로그램 개발 등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기초연금 확대 및 노인일자리제공 등 노인층의 자립기반 확대와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매의 예방과 발견, 치료, 보호를 위한 체계적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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