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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과 홍강의 기적 함께 만들어 갈 것" 이라 밝혀

베트남과 경제의 신성장 동력인 원전, 교통 인프라, 에너지 등에서의 전략적 협력 강화해 나갈 것 [추현주 기자 2026-04-23 오후 4:42:29 목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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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과 홍강의 기적 함께 만들어 갈 것" 이라 밝혀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은 23(현지시간) 하노이에 위치한 총리실에서 레 민 흥 총리와의 면담을 갖고 "한국 정부는 베트남과 경제의 신성장 동력인 원전, 교통 인프라, 에너지 등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홍강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역시 원전을 통한 에너지 자립, 고속도로 및 철도를 통한 물류 혁신, 투명한 결제 시스템 등 세 가지 핵심 인프라에 집중 투자를 했다""이러한 물리적·제도적 토대의 결합이야말로 한국이 단기간에 경제 도약을 이뤄낸 결정적 엔진"이라고 우리나라의 경험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총리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 안정적 에너지와 물류의 흐름은 산업을 지탱하고, 효율적 금융 인프라가 자금의 흐름을 가속한다""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 과거 중앙은행 총재직을 역임한 바 있는 총리께서 경제 번영의 주춧돌 역할을 잘 해내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이 원전·교통·금융을 3대 축으로 고속 성장을 이룬 만큼 베트남도 이와 비슷한 토대를 갖추고 있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그러면서 "역내 경제성장의 견인차인 베트남의 성공은 우리 모두의 성공이기도 하다"며 협력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흥 총리는 "이 대통령의 방문은 양국 관계 발전에 있어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호응했다. 이어 "현재 베트남은 신속하고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을 이루기 위한 전략적 과제 이행에 집중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현대산업을 갖춘 고소득 개발도상국으로,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한국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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