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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제재 강화 밝혀

규정 위반으로 경제 재재를 당해 회사가 망한다는 생각이 들게 해야, 3년 중 최고 매출액을 기준으로 3%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제안 [추현주 기자 2025-12-12 오후 2:52:50 금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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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제재 강화 밝혀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2)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는 것에 대해 "경제 제재가 너무 약해서 규정 위반을 밥 먹듯이 한다"며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앞으로는 규정을 위반해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엄청난 경제 제재를 당해서, '회사가 망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원래는 이런 규정을 위반하면 난리가 나야 하는 것 아니냐""지금은 위반하고도 '뭐 어쩔 건데' 이런 태도를 취하는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해당 기업의 전체 매출액 3%까지 과징금을 매길 수 있으며, 책정 기준은 직전 3개년 매출액의 평균을 활용하고 있다는 보고를 듣고도 규정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시행령을 고치자""직전 3년 평균이 아닌, 3년 중 최고 매출액을 기준으로 3%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반복 중대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매출액의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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