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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도 128억 추가 예산 확보

2026년도 정부예산안 국회심의 10건 58억, 국가 직접 지원사업 1건 70억원 증액 [추현주 기자 2025-12-04 오후 1:46:42 목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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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도 128억 추가 예산 확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에서 11개 사업 12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 사업 1058억 원과 국가 직접 지원사업 170억 원이 증액됐다.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신규 사업은 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20억원) 제주권역 인공지능 대전환(AX) 사업(5억원)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5억원) 어촌체험형 워케이션 빌리지 조성(9.5억원) 제주시 보훈회관 건립사업(5억원) 서귀포권 거점 위판장 현대화 지원(1.5억원) 등이다.

 

계속 사업은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6.5억원)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개최사업(2.5억원) 제주포럼 개최 비용 지원(1억원) 등이다. 특히, 이번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제주권역 인공지능 대전환(AX) 사업 5억 원이 신규 반영되면서,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제주 사회와 산업을 재편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부의 53특 지방발전 전략에서 제주가 균형발전을 이룰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1993년 건립된 서귀포권 거점 위판장은 위판량 수용 한계 와 시설 노후화로 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에 현대화 지원 설계비 15,000만 원이 반영되면서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국비 증액은 지난달 5일 정부예산안 공청회 이후부터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관계부서 공직자들이 국회와 정부 부처를 상대로 펼친 절충 활동의 결과로 평가된다.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 지역 국회의원 등 핵심 관계자들을 꾸준히 만나 국비 증액 필요성과 현안 해결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며,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해왔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 전 직원과 도의회, 지역 국회의원들이 긴밀히 공조하며 한마음으로 움직인 결과라며 특히 AI 대전환 사업 신규 반영으로 제주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한 만큼 내년에도 제주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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