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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라면가격 평균 11.3%인상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추현주 기자 2022-08-24 오후 4:44:01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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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라면가격 평균 11.3%인상

농심이 다음 달 15일부터 라면의 출고가격을 평균 11.3%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으로 과자 가격 역시 6개월 만에 5.7% 오른다.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 폭은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이다.

이에 따라 신라면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봉지당 평균 736원에서 820원으로, 새우깡은 1,100원에서 1,18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올해 4월 이후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가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2분기 이후 국내 협력업체의 납품가를 인상하면서,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됐다고 덧붙였다.

업계 1위인 농심의 가격 인상 결정으로, 삼양식품과 오뚜기 역시 가격을 올릴 가능성 커져
가공식품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식품업계도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한국 맥도날드가 내일부터 68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4.8% 올리고, 지난주에는 가성비를 내세운 노브랜드 버거가 8개월 만에 40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5.5% 인상했다.
 

또 버거킹과 롯데리아 등 다른 주요 프랜차이즈 업계도 최근 5~6개월 만에 추가 가격 인상에 나서는 등, 고물가에 가격 인상 주기도 빨라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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