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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칭 총재, 한 . 중 민간외교를 통한 아시아 발전 주도

민간단체를 통한 동아시아 미래비전 제시 [권대정 기자 2015-03-16 오후 11:15:08 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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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찡 총재 "韓·中 관계의 경제발전과 문화융성의 새로운 전기 마련 " 

 

     

 - 양국  민간단체 구성을 통한 동아시아의 미래비전 제시

 

 

 

 

 

 

▲ 한중영도인협회 챠우찡 총재 (사진 위)

 

 한중영도인협회를 이끄는 챠우찡 총재를 만나 한국과 중국의 미래비젼을 인터뷰

사단법인 한중영도인협회의 설립목적은 한국과 중국의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정신에 입각한 도덕의식으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교육·사회·경제·문화·예술·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증진시켜 양국의 우호협력 및 실질적인 발전과 공동 번영에 솔선수범의 자세로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중영도인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2013년 6월 27일~30일)의 성과의 하나로 만들어지는 협의체이다.

2013년 6월 27일 한·중 정상회담 후, 발표된 '미래비전 공동성명'과 부속서에 정부 간 협정 1건, 기관 간 약정 7건 등 총 8건과 관련된 경제·통상 협력, 인적·문화 교류, 영사 분야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세부사항까지 담아 이전의 정상회담보다도 상당히 진전된 내용과 기대를 보였다. 


챠우찡 총재는 “한중 민간교류분야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문화교류다”며 “대형공연, TV와 영화 협력, 종교, 서예, 애니메이션 등 문화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협회를 통해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챠우찡 총재는 “중국문화와 한국문화를 융합하는 연구도 할 계획이다”며 “올해는 서울과 베이징에서 다양한 중한교류 활동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 목적의 하나인 아폴로플래닛앤컨텐츠와 전략적인 업무협력에 대해 차우찡 총재는 “기존 판권 중심의 유통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아폴로플래닛앤컨텐츠가 구축한 The-K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와 업체들간의 협력을 도모하여 한국 콘텐츠 관련 업체들이 중국에서 첨단 스마트단말기 중심의 다양한 유통경로를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The-K 플랫폼은 한국 콘텐츠업체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외국드라마 사전심사제도 및 외국드라마 쿼터 도입과 같은 중국 정부의 규제변화에 따라 위축된 대중국 콘텐츠 수출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속적으로 한류를 확산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과 중국이 역사적인 배경하에 이렇게 긴밀하게 우호협력을 한 전례가 없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맺은 양국 관계를 지속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양국의 경제부흥과 문화융성을 증진시키는데 협회가 공헌하는 거버넌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한중영도인협회 챠우찡 총재는 이같이 말하면서 이번 방문 목적도 협회를 한국 전역에 확산시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 전역에 확산시키고자 먼저 부산을 방문하여 기구를 돌아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한다.

먼저 챠우찡 총재는 “한중영도인협회 총재로서 한중 양국 발전에 기여해야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한중영도인협회는 공익적인 민간단체로서 한중우호 증진을 위해 중한 양국 리더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단체이다. 중요한 단체에서 총재로 일하게 된 것에 대해 항상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총재라는 자리가 중요한 만큼 심적부담도 크지만 한중민간교류차원에서 나름대로 역할을 하려고 한다. 한중 양측인사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한중교류관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영도인협회 중국 확산에 대해 그는 “한중영도인협회 본부는 한국이다”며 “중국에도 이러한 뜻을 전달해서 각 지역에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한중영도인협회는 지난 1월5일 상하이시정부 한국관전자상거래 권한 확보를 위해 업무위임을 관련부서에 제출했으며 2월5일에는 중국 승덕시정부와 문화관광, 무역경제, 농업기술 관련 협약서를 체결했다.

오는 3월25일에는 중한 스마트멀티미디어 문화산업 신채널 공동건립 및 한중스마트멀티미디어 문화산업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있으며 4월에는 승덕시와 차원 높은 협력관계를 맺을 전망이다.

또한 오는 5월18일 중국 하북성 석가장 행사에 협회가 초청되어 ‘한중 문화관광, 무역경제, 농업 및 한국관’교류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협회는 한중교류 활동을 중국 시 중심에서 성 정부차원으로 확대하여 한중 양국간 경제 문화 차원으로 협력 관계를 계속 이어나 갈 것이라고 챠우찡 총재는 말했다.

최근 활동에 대해 챠우찡 총재는 “지금은 한중영도인협회에 주력하고 있다”며 “본업인 문화부문에서 그간 대형 야외공연 등 콘서트에 주력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유럽식 음악패스티벌 등 중국에서 대규모 문화산업 투자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앞줄 오른쪽 한중영도인협회 송맹열부총재, 주광선 부총재, 챠우찡 총재, 아폴로P&C 소상윤 대표 등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차우찡 총재가 하고 있는 중국문화관중애심연합회는 공익성 민간단체로 문화관련 일을 주로 하고 있으며 한중영도인협회와 비슷한 시기에 출범을 했다.

두 기관 설립이 일천하지만 2015년을 맞아 할 일이 많다는 챠우찡 총재는 특히 올해는 중한수교 23주년을 맞는 해로서 한중영도인협회에서 다양한 교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인연에 대해 그는 “협회 주광선 부총재를 통해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며 “회는 물론 한국식 음식과 특히 불고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2015년 협회 역점사업에 대해 “조직의 확대와 영향력 증진 그리고 한중협력 포인트를 찾는 일이 될 것”이라 했다.

특히 한중간 문화교류에 관심이 많다는 챠우찡 총재는 “불교문화 그리고 서법 등에 관심이 많다”며 “향후에는 드라마쪽에도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문화영역이 넓은 만큼 경제와 문화를 융합해 새로운 일을 창조하는 일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했다.

이번 방문 목적의 하나인 아폴로플래닛앤컨텐츠와 전략적인 업무협력에 대해 차우찡 총재는 “기존 판권 중심의 유통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아폴로플래닛앤컨텐츠가 구축한 The-K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와 업체들간의 협력을 도모하여 한국 콘텐츠 관련 업체들이 중국에서 첨단 스마트단말기 중심의 다양한 유통경로를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한수교에 대해 챠우찡 총재는 “중국과 한국이 수교한지 어느덧 23년이 흐른 지금 양국의 교류는 이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넓고도 깊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중국과 한국은 이미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위치에 올라섰고 연간 1000만명이 서로를 방문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재 중국과 한국의 관계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키워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와 같은 시대에 더불어 2013년 한국의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의 성과로 경제이익은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상호방문으로 진정한 이웃으로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다”며 “지금 두 나라에서 공부하고 있는 약 10만명의 유학생들은 그들이 전문가로서 사회의 각계로 진출할 가까운 미래에 두 나라의 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첨병이자 초석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에 한중영도인협회는 양국민간의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사회 전분야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며 친선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며 “또한 미래 시대의 양국간 공공외교를 전개할 것이며 상호 친선교류를 통한 우호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중한수교 23년동안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해왔다는 챠우찡 수석부총재는 “중요한 시기에 한중영도인협회처럼 민간단체를 구성해서 진행하는 것은 전례가 없다. 그만큼 협회가 중요한 일을 해야 하고 할 일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은 중한교류에 있어 최적의 기회이다. 양 정상이 교류하고 많은 민간차원에서 교류와 우의도 심화됐다”며 “특히 한중영도인협회는 그동안 민간이나 기관이 하지 못한 일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양측 협회인사들이 협회 창립이후 그리고 향후 해야 할 일에 대해 많은 토론과 회담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에 올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우호적이고 정감이 넘친다”며 “한중양국민이 계속해서 우호적인 관계를 이아가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6월 27일 한·중 정상회담 후, 발표된 '미래비전 공동성명'과 부속서에 정부 간 협정 1건, 기관 간 약정 7건 등 총 8건과 관련된 경제·통상 협력, 인적·문화 교류, 영사 분야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세부사항까지 담아 이전의 정상회담보다도 상당히 진전된 내용과 기대를 보였다.

이에 한중영도인협회는 이러한 사회 제반적 환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주요 단체 및 인사들과의 민간교류를 통해 양국간의 공공외교를 확대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2013년 11월22일 조선호텔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출범했다.

발기인들을 보면 김종호 전내무부장관, 이인제 새누리당의원, 이어령 전문화부장관, 김을동 새누리당의원, 전종택 전환경부장관, 이준구 전미국대통령 특별고문 등 151명과 회원 730명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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