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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재생 파리시와 업무협약 체결

공공임대주택 정책 및 도시재생에 대한 상호간 연구 및 정보교류 등 [추현주 기자 2017-06-23 오후 5:33:25 금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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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와 파리 아비타 MOU체결 (사진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 미래전략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22일 파리 아비타 (Paris Habitat) 본사에서 도시재생 및 임대주택 공급 운영에 관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리 아비타는 파리시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1914년 설립돼 100년 넘게 주거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유럽 최대의 임대주택 공기업이다.

 

서울주택공사는 도시재생 및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임대주택 및 도시재생 성과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새 정부의 역점사업인 도시재생사업 참여모델에 대해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 두 기관은 공공임대주택 정책 및 도시재생에 대한 상호간 연구 및 사업정보를 교류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활성화와 도시재생에 관해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상호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유럽 주요 도시의 사회주택 및 주거복지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분야에서 지방분권형 모델을 확인하였고, 세계 주요 대도시의 주거복지 전문기관간의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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