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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홀로그램으로 만나는 파리기후변화협약 두 주역

제주에서 홀로그램으로 만나는 파리기후변화협약 두 주역 [김형인 기자 2021-06-24 오후 12:19:05 목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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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6회 제주포럼 메인 세션 중 “팬데믹 시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동협력과 리더십”에서는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이 홀로그램으로 참석해 현장에 참석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함께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대한 소회를 나눈다.

지난 17일 프랑스 한 스튜디오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제주포럼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세계 주요인사의 홀로그램 사전촬영이 이뤄졌다. 이 중 2015년 195개국이 채택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의 주역으로 꼽히는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이 포함되어 포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6회 제주포럼 메인 세션 중 “팬데믹 시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동협력과 리더십”에서는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이 홀로그램으로 참석해 현장에 참석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함께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대한 소회를 나눈다.

당시 올랑드 전 대통령은 파리에서 회의를 주최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회의를 주관하며 기후변화협약 도출에 기여했다.

홀로그램 기술은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SF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기술이지만 현재는 실제와 거의 구분이 되지 않는 수준의 화질로 강연, 전시콘텐츠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주포럼에는 ‘텔레’(tele·원거리)와 ‘프레젠스’(presence·참석)의 합성어인 텔레프레젠스 홀로그램을 활용해 실물 크기의 올랑드 대통령이 등장해 반기문 대통령과 5년 만에 기후변화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포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미팅 테크놀로지가 진화하면서 온 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의 전환을 빠르게 준비하여 제주포럼만의 디지털 2.0 단계로의 진화를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포럼에 홀로그램으로 참여하는 올랑드 프랑스 전 대통령은 오는 25일 개회식과 전체세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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