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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안영미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합류

걸그룹도 예정 [권대정 기자 2015-01-02 오후 12:27:10 금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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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위쪽 사진)과 개그우먼 안영미(아래쪽)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혹한기 여군 특집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출연할 뜻을 밝혔다. 박하선은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소화하며 숨겨둔 끼를 발산해 호평받았다. 안영미는 스탠딩 개그 프로그램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제작진이 우선순위에 두고 섭외를 시도했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6, 7명 정도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 중 박하선과 안영미가 합류하기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박하선과 안영미는 나머지 출연진이 섭외되면 12일 입소할 예정이다. 이번 여군 특집은 계절적 특징을 살려 혹한기 훈련 등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방송됐던 여군 특집이 큰 화제를 모았던 만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고심 중이다”고 덧붙였다.

혹한기 여군 특집에는 두 사람 외에도 걸그룹 멤버를 비롯해 예능 출연 경험이 거의 없는 여배우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여군 특집에 출연했던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와 배우 라미란, 김소연 등이 스타덤에 올랐던 터라 혹한기 여군 특집에 참여하기 위해 숱한 연예기획사들이 제작진을 찾아오는 등 물밑 경쟁이 치열했다.

배우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가수 지나,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선수 등이 출연했던 여군 특집은 전국 시청률 19.8%(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진짜 사나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당초 4부작으로 기획됐던 여군 특집은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 속에 1회 연장 방송됐고 시즌2 제작 요청이 쇄도했다. ‘진짜 사나이’ 제작 관계자는 “최근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해피 선데이’의 코너인 ‘1박2일’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인기를 끌면서 ‘진짜 사나이’의 시청률이 주춤했다”며 “혹한기 여군 특집은 ‘진짜 사나이’ 인기 반등의 기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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