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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26년 부처님 오신날

평화와 행복의 향기 가득하길 [권대정 기자 2018-05-22 오후 2:30:44 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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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모두는 지극정성으로 육법공양 올리고 간절하게 태어남과 죽음, 아픔과 늙음에서 영원히 벗어나게 하는 지혜와 자비의 높은 깨달음을 얻어 선정기쁨 누리고 나누며, 해탈자재와 청량만행으로 삼계윤회의 고통을 없애고 온 제주를 정토제주로 장엄하는 주인공이 되길 바라옵니다.” - 봉축 축원문 중에서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22일 도내 200여 개 사찰에서 일제히 봉축법요식을 열고 부처님의 자비를 기렸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대웅전 광장에서 대덕스님과 불자, 단체장,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은 도량을 깨끗이 하는 도량결계의식과 향·등·꽃, 과일·차·쌀 등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 공양으로 시작했다. 이어 불(彿)·법(法)·승(僧) 삼보(三寶)에 예를 갖추는 삼귀의,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 등 의식행사로 진행됐다. 또 백혈병 환우를 위한 후원금 증정식도 마련됐다.

무소 허운 주지스님은 봉축사에서 “우리는 마음속에 지혜와 자비의 연꽃 성품을 갖춘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이기 때문에 어떤 어려운 상황에도 스스로 당당하게 일어설수 있다”며 “부처님 오신 뜻이 우리들 가슴마다에 꽃으로 피어나 평화와 행복의 향기가 가득하기를 발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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