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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에 세계 최초 인공태양광 휴게공간 설치

웰빙조명으로 편안함과 안락함 제공하는 공간 개선 [추현주 기자 2018-02-06 오후 12:51:49 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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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인공태양조명시스템 리모델링 후 (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으로는 세계 최초로 인공태양조명시스템이 설치된 '선샤인존'을 마련했다.

 

선샤인존이 설치된 곳은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중인 원형광장으로 선샤인존에 서서 기둥위에 설치된 창문을 바라보면 태양의 빛이 연출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인공태양조명시스템은 웰빙 조명으로 불리며 일반 조명과는 달리 자연광과 유사한 특성을 가져 생산성, 편안함 30%, 38% 높이고 불안감, 스트레스를 각각 28%, 15%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2015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의 연구결과에도 밝혀졌다.

 

천호역은 이번 선샤인존 설치로 시민들에게 쇼핑 편의성 뿐 아니라 편안함과 안락함까지 제공하는 공간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지난 7월 복합 쇼핑몰로 리모델링되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을 시민 여러분께 제공하고자 인공 태양 조명 시스템을 설치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반응을 토대로 추가 설치를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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