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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휴식 제안 < 낮잠 콘서트 >

씨에스타와 같은 휴식콘서트 마련, 전통음악, 창작음악, 음악극 등 [추현주 기자 2017-06-21 오후 3:13:02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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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악관현악단 (사진제공=문화본부 문화예술과)

서울돈화문국악단이 7월 11일(화)~8월 11일(금)까지 매주 화, 수, 목, 금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전 국민 휴식제안 낮잠콘서트를 마련한다.

 

OECD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노동시간 1위(2016년 기준, 2113시간), 아동 청소년 하루평균 학습시간 1위(7시간 50분)을 차지해 물리적 시간 양으로 보았을 때 대한민국의 아동 청소년 장년은 피로한 삶을 살고 있다.

 

이런 국민들에게 <낮잠 콘서트>는 작은 오아시스가 되고자 하는 제안으로 유럽 지중해를 둘러싼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와 같은 나라에는 한여름 피로를 회복하며 활력 있는 삶을 위한 낮잠시간 '씨에스타'를 운영한다. 낮 2시~4시사이 관공서와 가게들이 잠시 문을 닫아걸고 낮잠을 잔다. 오후를 더욱 즐겁고 값지게 보내자는 의미이다. 

 

서울시 청소년국악단 (사진제공=문화본부 문화예술과)

 

이번 <낮잠 콘서트>는 휴식과 활력을 전할 수 있는 전통음악, 창작음악, 음악극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되었다. 특히 국내 최초 52년 전통의 국악관현악의 종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영혼 세탁소" 명실상부 국악대표 국악그룹 고래야의 "우주공상 낮잠대회", 이시대 국악하는 청년들의 대표주자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눈의 거처", 한국노래의 품격을 담은 정가를 현대로 이끌어 낸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의 "사각사각 꿈길에서", 국악과 연극이 만나 두 배의 감동을 주는 동화의 음악극 "시인의 나라" 5개 단체의 공연이 불타는 한여름 한낮의 더위에 휴식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서울시 한복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복착용자 90%할인, 청소년(24세이하), 경로할인(65세이상) 5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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