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법부의 독립 민주주의 최후 보루' 강조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에 환영하는 분위기, 포기하지 않고 끝내 이기겠다 밝혀, 뭉치고 싸워서 윤석열과 김건희를 반드시 심판해야 [추현주 기자 2024-11-25 오후 8:55:18 월요일] wiz2024@empas.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 대해 1심 법원이 오늘(25일) 무죄를 선고하자, 민주당에서는 “대한민국의 사법부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는 등 환영하는 분위기다.
친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에 “증거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심리하고 정의로운 판결로 진실을 밝혀준 사법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법부의 독립은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이고 절대적으로 보장돼야 한다. 재판의 독립과 판사의 독립도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 대한민국의 사법부는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사필귀정”이라며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다. 더 겸허하게, 더 치열하게 이재명 대표와 함께 끝내 이기겠다”고 자신의 SNS에 올렸다.
정청래 의원도 SNS에 “민심이 천심이고 천심은 무심하지 않다”며 “국민과 정권이 싸우면 국민이 이긴다.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용민 의원은 “사건 조작으로 야당 대표를 탄압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최종 책임자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박지원 의원은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인 이 대표를 중심으로 뭉치고, 끝까지 싸워서 윤건희(윤석열·김건희)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
제주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접수 앞..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앞두고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
제주도 건설노동자 1800명에게 국비..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노동자 1,800명을 대상으로..
-
제주도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의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
제주도 해양수산부 주관 산지유통 국비..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산지유통 시설 국비 공모사업에서 2개 사업이 선..
-
제주도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임..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
제주도 제7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
-
제주혼디론 올해 상반기 11억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의 소액대출상품 제주혼디론이 올해 상반기 456명에게 10억 9,7..
-
제주도 폭염 현장 중심 대응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야외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
-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2개국 600여 명의 크루즈업계 관계자가 참석..
-
제주도 착한가격업소 143개소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제주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한 14..
-
제주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 본..
제주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105억원 규모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
제주도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예고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도정 핵심 정책의 성공적 완성과 새정부 출범에 따른 정..
-
제주도 감귤 광센서 선별기 기술검정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감귤 광센서 선별기의..
-
제주도 가뭄장기화에 대한 종합 대응 ..
제주특별자치도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종합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
제주도 양식업계 고수온으로 대응상황 ..
제주 연안 고수온이 예년보다 8일 일찍 시작되면서 양식업계에 비상이 걸려 제주특..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