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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근로자 위한 혜택 고민하겠다 밝혀

오늘 한국노총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복지국가 돼야 한다고 강조,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과 정년 연장 등 접점 찾아 대화하겠다 [추현주 기자 2024-11-19 오후 3:56:34 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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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근로자 위한 혜택 고민하겠다 밝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노동 이슈를 좀 경시한다는 오해와 편견을 받아 왔지만, 그렇지 않다진심으로 근로자의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오늘(19)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근로자가 진짜로 필요한 것을 제대로 찾아서 실천하는 정당이 바로 우리 국민의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또 우리는 근로자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고 복지를 강화하겠다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라며 근로자와 국민 모두를 위해서 한국이 복지 국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표는 보수 우파 정당으로서 우상향 성장을 얘기하지만, 성장은 복지를 위한 도구라며 어떤 복지를 어떤 우선순위로 해야 국민과 노동자에게 제대로 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지 깊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노동계가 요구하고 있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과 정년 연장 등에 관해서 한 대표는 집권 여당과 노동자를 대표하는 한국노총이 접점을 찾아 좋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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