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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미 동맹 발전과 협력 논의

어제 미국 유타 주지사 접견, 항공우주와 첨단 제조업 등 집중 육성, 33만개 스타트업이 모인 미국의 차세대 스타트업 수도로 성장 한국기업 진출 요청 [추현주 기자 2024-09-28 오후 3:40:44 토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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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미 동맹 발전과 협력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오후 스펜서 콕스 미국 유타 주지사를 접견하고 협력 확대 방안과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유타주가 항공우주와 첨단 제조업 등을 집중 육성하면서 미국 내 혁신을 선도하는 만큼 한국과 유타주의 협력이 심화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콕스 주지사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가 33만 개 스타트업이 모인 미국의 차세대 스타트업 수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우수한 한국 기업이 유타주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콕스 주지사는 유타주가 6·25 전쟁 당시 2만 명 넘는 미군 참전용사를 파병해 함께 싸운 오랜 친구라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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