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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원희룡 국토부장관 임명

논란 속 강행 [권대정 기자 2022-05-14 오후 2:58:34 토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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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인사청문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했다.


윤 대통령 대변인실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권영세 통일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3명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원희룡 후보자 임명의 경우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행된 인사 조치다.

앞서 원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 제주도지사 재직 시절 역점 추진했던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을 중심으로 한 논란을 산 바 있다.

이 밖에도 법인카드 업무추진비 문제, 정치자금 위반 문제 등의 의혹이 불거졌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7대 중대 의혹'으로 규정하며 청문보고 채택 불가 입장을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원 후보자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3명의 장관을 추가함에 따라 18개 부처 중 14곳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아직 임명되지 않은 부처는 교육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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