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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예비경선 면접관 인선 반발“모멸감 느낀다”

추미애, 예비경선 면접관 인선 반발“모멸감 느낀다” [김형인 기자 2021-07-04 오후 2:32:17 일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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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장관이 예비경선 면접관 인선과 관련해 “모멸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장관이 예비경선 면접관 인선과 관련해 “모멸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지난 3일 페이스북을 통해“불가피한 검찰개혁을 '추윤갈등'으로 언론과 야당이 몰아세울 때 개혁에 힘을 보태기보다 함께 언론과 방송을 통해 추윤갈등에 동조하고 저를 향해 독설과 비난을 쏟아낸 분이 저를 검증하고 평가한다고 한다”며“반역사적이고 자학적이며 불공정한 처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의사 안중근을 일본형사에게 검증과 평가를 하라고 하면 테러리스트라고 할 것”이라며“이런 식으로 공개적으로 조롱의 무대를 만들려고 하는지 심한 모멸감마저 느낀다”고 비판했다.

그는“지금까지 당이 정한 절차에 협조하는 것이 당 대표를 지낸 저로서는 저의 유불리를 떠나 도리라 생각했다”라며“그러나 공정성은 지켜야 한다.당은 검증단 구성의 불공정을 시정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저의 수사지휘로 윤석열 대권후보의 만행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했다.‘추-윤갈등’이 아니라 본질은 개혁과 반개혁의 갈등, 진실과 허위의 싸움이었다”며“건강한 민주당의 역사성 정체성 위에 민주당의 후보로서 어떻게 승리할 것인지를 검증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 전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예비경선 ‘국민면접’ 면접관으로 법무부 장관 시절 자신에게 쓴소리를 했던 김해영 전 최고위원 등이 포함된 것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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