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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조례 50선 선정위원’ 위촉

제주도의회 ‘조례 50선 선정위원’ 위촉 [김형인 기자 2021-05-21 오후 4:08:28 금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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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는 21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도민의 삶을 바꾼 조례 50선 선정위원회’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제주도의회는 21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도민의 삶을 바꾼 조례 50선 선정위원회’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제주도의회는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때부터 현재까지 제주도의회(1991년~2006년)와 제주도의회(2006년~2021년 현재까지)에서 심사하여 제·개정된 조례 중 분야별로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 조례 50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될 조례 50선 책자 발간과 배포를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조례선정위원장으로 선출된 양시연 위원장은 “조례 50건을 선정하는 막중한 역할에 책임감이 앞선다”며“조례의 선도성, 도민사회 파급력, 완성도, 지속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좌남수 의장은 “도민의 삶을 바꾼 제주도의회 조례 50선을 통해 지난 30년 간 도민의 삶의 질을 변화시킨 모습을 확인하고, 이번 조례 50선을 계기로 더욱 훌륭한 조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선정위원회는 총 9명으로, 교수를 비롯 변호사, 언론인 등 외부전문가로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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