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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내년 미국 대선에 개입 안 했으면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탄 실험 우려 [권대정 기자 2019-12-08 오후 12:46:49 일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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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 미국 선거에 개입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를 방문하기 위해 워싱턴 백악관을 출발하기 전 북한과 관련해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북한을 향해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으로 긴장 수위를 높임으로써 내년 11월 있을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를 하지 말라는 ‘경고’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 재개에 관해 어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북한을 지켜볼 것”이라면서 “나는 만약 북한이 적대적으로 행동한다면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면서 “나는 우리 두 사람 모두 그것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는 내가 선거를 앞두고 있음을 알고 있다”면서 “나는 그가 그것에 개입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내가 3년간 매우 잘 지낸 사람이며, 그는 나와 매우 잘 지냈다”면서 김 위원장과의 친분을 재차 강조한 뒤 “따라서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지만 나는 그가 선거에 개입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진정으로 생각한다. 그는 뭔가가 일어나길 원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계는 매우 좋다. 그렇지만 약간의 적대감이 있다”면서 “그에 대해선 의문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와 남한과의 관계가 매우 좋은지는 모르지만,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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