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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더워진 지구 사용설명서

온난화 지구사용설명서 [권대정 기자 2016-08-01 오전 11:57:40 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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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코끼리보다 힘이 센 까닭은

코끼리의 삶은 10만 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타임머신을 타고 먼 과거로 돌아가도 풀을 뜯어먹고 살아가는 건 마찬가지다. 인간은 다르다.

인류는 에너지와 함께 끊임없이 발전했다.

맨손밖에 없던 나약한 인류는 불을 다룰 줄 알게 되면서 먹이사슬의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석탄으로 증기기관을 돌리며 산업혁명을 이뤄냈다. 석유와 전기는 현대 문명에 불을 켰다.

오늘날 우리는 100여 명 정도의 원시인 부족 전체가 쓰는 에너지를 홀로 쓴다.
배고픔과 추위에 떨던 과거와 달리 다이어트를 걱정하고 냉방을 위해 에너지를 소비한다. 자동차와 비행기를 이용하면 하루에 지구 끝에서 끝으로 이동한다. 심지어 태양계 밖으로 탐사선을 보낸다. 스마트폰으로 음성과 영상을 주고받으며 편리하게 소통한다.
원시인은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다. 이런 일에는 모두 에너지가 필요하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는 에너지를 만들고, 저장하고, 쓰는 방법을 다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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