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권대정 . 현대카드 jq
cccc jdc n 감귤 티볼트
홈- 뉴스 - 정치

제주도, 7월부터 12개 해수욕장 개장...방역 등 안전관리 강화

제주도, 7월부터 12개 해수욕장 개장...방역 등 안전관리 강화 [김형인 기자 2021-06-11 오후 10:37:47 금요일] anbs01@hanmail.net

PRINT :    SCRAP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 도내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코로나19 감염사례와 안전사고 없는 해수욕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 도내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코로나19 감염사례와 안전사고 없는 해수욕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도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해수욕장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및 개장 기간, 안전관리, 신규 해수욕장 지정 등 2021년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도는 제주지역 12개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확정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 강화를 위해 조기·야간 개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단 야간 개장을 했던 이호테우, 삼양해수욕장에 한해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도는 7월 예방접종 확대 실시와 해외여행 불가 등으로 인해 제주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 및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강화된 제주형 방역 대응 안심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코로나19 대응반을 행정, 보건, 위생, 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구성하고 해수욕장에서의 코로나19 예방부터 상황 발생 및 후속 조치의 단계별 역할을 담당한다.

또 종합상황실, 샤워·탈의장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관리를 위해서는 제주 안심코드 인증과 발열검사가 실시되고 체온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안심밴드(물놀이팔찌)를 손목에 채워주게 된다.

백사장 출입자 관리가 어려운 해수욕장 특성을 고려하고 이용객의 방역 참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체온스티커*를 개인별로 부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객 동선 확보를 위한 안심콜도 운영한다.

특히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행정·민간안전요원 등 총 321명의 인원이 배치된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 됐다!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은 우선 우아한 건축미가 인상적이다. 군더더기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