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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순유입인구 제주시 추월

대정읍이 최고 증가 [권대정 기자 2017-09-18 오후 5:26:01 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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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순유입 인구가 월 단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지역 인구가 지속 증가하면서 지난달 1개월간 1188명이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서귀포시 인구는 18만3491명(내국인 17만5779명·외국인 7712명)으로 지난 한 달 동안 1188명(내국인 932명·외국인 256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시의 지난달 증가한 인구수 776명보다 412명이 많다. 서귀포시의 월 단위 증가한 인구수가 처음으로 제주시를 넘어선 것이다.

지난 한 달간 서귀포시 인구 증가를 살펴보면 읍·면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대정읍이다. 2만1245명에서 2만1675명으로 430명이 늘었다. 동지역으로는 대천동이다. 1만2491명에서 1만2720명으로 229명이 옮겨왔다. 이어 중문동 136명, 안덕면 116명 순이다.

서귀포시 인구 증가 요인으로는 서귀포 읍·면지역에 지속적으로 귀농·귀촌인구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 아파트 신규입주,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국제학교 개교, 대천동 강정택지개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 등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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