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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으로 선박 발목

강풍과 200mm 이상 비 [권대정 기자 2017-09-15 오후 12:34:32 금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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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18호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최대 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남족먼바다에 태풍경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을 기해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국제공항에도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강풍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또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서는 제주도남부앞바다와 제주도동부앞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가 풍랑경보로 대치될 예정이다.

제주 해상에 태풍특보 및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15일 제주여객선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주~녹동, 제주~우수영, 제주~부산, 제주~여수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 제주와 완도를 잇는 여객선 일부도 운항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객선운항관리센터는 앞으로 여객선 운항 통제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여객선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여객선의 운항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풍 '탈림'의 북상으로 인해 제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17일 아침까지 제주지역에 50~10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기상청은 곳에 따라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 탈림은 15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60km 해상에서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Pa), 순간 최대풍속 초속 45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태풍은 17일 일본 규슈 지방에 상륙해 오는 18일쯤 소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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