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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면세점과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갈등 순화

두 기관 갈등 해결 [현연경 기자 2014-09-22 오전 10:57:2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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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국내선 출발장내 내국인 간이면세점과 인도장 위치 문제로 빚어졌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관광공사(JTO)의 갈등이 일단락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21일 "양 기관이 상생협력하고 면세점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키 위해 협의를 완료했으며 이달중으로 시설물 설치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 기관의 합의에 따라 JDC는 출발장 서쪽 끝 탑승구를 이용하는 면세점 이용객들이 면세점을 쇼핑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서쪽 탑승구 지역에도 간이매장을 추가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반면 기존 서쪽 끝에 위치해 있던 JTO 면세점 인도장은 중앙지역으로 이전 설치하게 됐다. 인도장 중앙 이전에 따라 면세품을 인도받기 위해 서쪽끝으로 이동해야 했던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앞서 출발장 서쪽 끝편에서 인도장을 운영해오던 JTO는 JDC가 인접한 공간에 간이매장 운영계획을 밝힘에 따라 상도덕에 어긋나는 행위라며 반발했다. 공항공사 또한 JTO의 반발이 예견됨에도 불구하고 JDC와 간이매장 운영에 따른 계약을 맺어 갈등을 유발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신종균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사례를 거울삼아 앞으로도 어떠한 일이든지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 체제를 유지함은 물론 긴밀한 사전협조를 통해 제주도민과 관광업계는 물론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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