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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탐라장애인복지관 관장, 고현수 전 도의원 낙점

임기는 3년 [권대정 기자 2022-10-24 오후 12:03:23 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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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경쟁 중량급 전 도의원은 탈락
장애인총연합회, 제주도에 결과 통보

탐라장애인복지관 관장으로 낙점된 고현수 전 제주도의원.
탐라장애인복지관 관장으로 낙점된 고현수 전 제주도의원.

제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에 제주도의원을 지낸 고현수 전 의원이 낙점됐다.

24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에 따르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후보자로 고 전 의원을 선정하고 제주도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앞서 9월13일부터 9월2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5명이 응모했다. 고 전 의원을 포함해 전직 도의원 2명이 응모해 사회복지 분야는 물론 지역 정가에서도 이목이 쏠렸다.

고 전 의원은 5년간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에서 정책자문위원을 지낸바 있다. 2012년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대변인을 맡았다.

2013년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제주시민캠프 정책실장으로 활약했다. 이후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를 거쳐 2018년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했다.

올해 지방선거에서 제주시 노형동갑 선거구에 도전했지만 문경운 전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양경호 후보에 밀리면서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고 전 의원은 제주도의 사전 협의를 거쳐 조만간 관장으로 공식 취임할 전망이다. 임명권은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 행사한다. 임기는 3년이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 2000년 2월 문을 열었다. 제주도의 위탁을 받아 22년간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복지증진을 지원하는 도내 대표 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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