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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추진점검 및 대응촉구

3년째 사업난항,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 주문, 제주도와 환경공단의 입찰조건 조정완화 등 [추현주 기자 2021-12-21 오후 3:30:05 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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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추진점검 및 대응촉구 (사진=시사TV코리아)

제주의 최대 현안인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3년째 진척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국회와 제주도의회가 사업추진 점검에 나섰다.

 

제주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은 제주도의 급격한 인구유입에 따른 하수량 증가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수질기준 초과 및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 광역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승인되었다.

 

기재부에서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적정성 검토와 총사업비 조정을 통해 총 3,927억 원(국비 1,840.5억원, 도비 1,930.5억원, 원인자 1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그러나 협소한 부지 내에서의 고난이도 공사로 인한 부담 등으로 사업설명회와 입찰조건 설명에도 불구하고 시설공사 입찰에서 두 차례 유찰되어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송재호 의원(제주시갑·정무위)은 오늘(21)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무응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송재호 의원은사업 지연으로 인한 하수대란 등 도민과 제주사회 전반의 피해가 큰 만큼 제주도와 환경공단의 입찰조건 조정완화 등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책임있게 나서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제주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사유에 대해 도민들에게 밝혀야 한다.”라며입찰과 착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오늘 간담회는 송재호 의원 주재로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최철식 한국환경공단 본부장 등이 참석해 유찰 원인과 참여업체 및 관계부처 협의의견에 따른 대응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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