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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파도 마라도 드론 운송 사업 확대 운영

제주상모리~마라도까지 편도 10km, 가파도까지 편도 4km 구간에 드론 배송 가능, 식품 배송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생활필수품 배송가능한 시스템 [추현주 기자 2024-08-09 오후 1:36:01 금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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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파도 마라도 드론 운송 사업 확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가 73일 비양도 드론 배송 상용화에 이어 가파도와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까지 드론 운송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로 제주도 상모리에서 마라도까지 편도 10, 가파도까지 편도 4구간에 드론 배송이 가능해졌다.

 

제주도는 719일 가파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소개하고, 경로당 등에서 치킨 20마리를 배송했으며, 다음날에는 무더위를 식힐 팥빙수 4개를 드론으로 배송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822일 가파도 어르신 월례 식사 행사에는 냉면 45그릇을 드론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마라도의 경우, 87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드론 배송 주문 방법 설명회를 열고, 마을회관에서 치킨 시범 배송을 실시했다.

 

비양도에 이어 가파도, 마라도에서도 드론 배송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이에 식품 배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생활필수품도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올해 구축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비양도를 시작으로, 가파도, 마라도 등 도내 부속섬에 드론 배송 상용화를 본격화했으며,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드론 배송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드론 서비스를 구현해 드론메카도시 제주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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