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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노조? 삼성전자 파업 강행 ...파업을 위한 파업?

삼성전자 창사 55년 만에 첫 무기한 총파업 [양동익 기자 2024-07-10 오후 1:09:47 수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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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 10일 전삼노는 "1차 총파업 이후에도 사측의 대화 의지가 없음을 확인해 2차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2차 총파업은 11일부터 무기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삼성전자 창사 55년 만에 첫 무기한 총파업이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cMXP_EdFm_g&t=1s?

 

전삼노는 이번 파업을 통해 △전 조합원 노조창립휴가 1일 보장 △전 조합원 베이스 업(Base-UP) 3.5% 인상 △성과급(OPI·TAI) 제도 개선 △무임금 파업으로 발생한 모든 조합원의 경제 손실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전삼노는 "1차 총파업으로 인해 분명한 라인의 생산 차질을 확인했으며, 사측은 이 선택을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파업이 길어질수록 사측은 결국 무릎을 꿇고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삼노는 사측이 대화에 나서지 않고 부서장들을 앞세워 파업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법적인 조치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써서 응징할 것이며, 파업으로 인한 손실을 상쇄하는 안건이 나오기 전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직원들에게도 파업 참여를 독려하며, "파업 참여에 대한 망설임은 결과를 지연시킬 뿐"이라며 "우리의 목표와 승리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합원들에게는 △지치지 않기 △집행부 지침 전까지 절대 출근 금지 △파업 근태 사전 상신 금지 및 타결 이후 상신 등의 지침을 전달했다.

 

1차 총파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었으며, 6540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전삼노 전체 조합원은 8일 기준 3만657명이다.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노조의 존재가치는 분명한 것이지만 파업과 투쟁에 앞서 대화와 타협이 선행되는 노조문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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