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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2차 오염수 방류

삼중수소 농도 측정 이후 모레부터 2차 방류 시작 [추현주 기자 2023-10-04 오후 2:26:32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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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 2차 오염수 방류

도쿄전력이 지난달 11일 1차 방류이후 20일여일만에 후쿠시마 앞바다에 다시 오염수를 방류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바닷물에 희석한 소량의 오염수를 대형 수조에 넣은 뒤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의 농도를 측정하고,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확인되면 모레부터 2차 방류를 시작할 계획이다.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 등은 1차 방류 당시 설비에 문제가 없었고, 주변에서 채취한 바닷물이나 물고기에도 이상이 없었다고 강조해왔다.

2차로 방류하는 양은 1차 때와 거의 같은 약 7800톤으로 오염수를 대량의 해수와 섞은 뒤 하루 460톤가량, 17일간 방류를 이어간다.

앞서 도쿄전력은 2차 방류할 오염수의 시료에서 탄소-14, 세슘-137 등 방사성 핵종 네 종이 미량 검출됐지만 방류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방류로 인한 일본 어업 관계자 등의 소문 피해가 100억 엔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도쿄전력의 소문 피해 접수와 상품의 판로 개척 지원 등도 시작됐다.

우리 정부는 2차 방류와 관련해 전문가를 다시 후쿠시마 현장에 파견하고, 방류 상황과 공개되는 정보를 철저히 점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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