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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캄보디아 프놈펜 여행경보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현 외교부 장관 쿠언 폰러타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 외교부 초치, 캄보디아 우리국민 사망사건 관련 재발방지 안전 확보 촉구 등 [추현주 기자 2025-10-11 오후 2:15:17 토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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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캄보디아 프놈펜 여행경보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외교부는 어젯밤(10)부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대한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와 감금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이 쿠언 폰러타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했다.

 

조 장관은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에 대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8월 초,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이 사망한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온라인 스캠 근절을 위한 캄보디아 정부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통상 국장급이 진행하는 초치를 외교부 장관이 단행한 건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정부가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쿠언 대사는 우리 정부의 우려와 입장을 이해한다며, 본국에 정확히 보고할 것이라고 답했다.

 

외교부는 캄보디아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은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만약 해당 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긴급한 용무가 아닐 경우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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