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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이은 프랑스 국민통합주의 승리!!.."시대의 흐름을 타다"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 제1당 등극 [양동익 기자 2024-07-09 오전 9:19:23 화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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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 결과,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이 극우 정당을 누르고 1당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1차 투표에서 선두였던 극우 국민연합(RN)과 그 연대 세력은 3위로 밀려났다.

 

유로뉴스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전체 하원 의석 577석 중 좌파 연합이 177에서 192석을 얻어 1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르네상스를 주축으로 한 앙상블은 152에서 158석으로 2위, RN은 138에서 145석으로 3위에 머물 것으로 관측됐다.

 

여론조사기관 IFOP도 좌파 연합이 180에서 205석으로 1당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범여권은 164에서 174석, RN은 120에서 130석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달 30일 치러진 1차 투표 결과가 뒤집힌 것이다. 1차 투표에서는 RN이 33.2%로 1위, 좌파 연합은 28%로 2위, 범여권은 20%로 3위였다.

 

강경 좌파인 불복하는 프랑스(LFI)를 중심으로 결집한 신민중생태사회연합(NUPES)은 NFP로 이름을 바꾸고 이번 선거에서 1당으로 도약했다.

 

LFI의 장뤼크 멜랑숑 대표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국민의 과반수가 극우 세력이 아닌 다른 선택을 했다”고 강조하며, 마크롱 대통령에게 “NFP에 국가 운영을 요청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가브리엘 아탈 총리는 범여권이 1당에 오르지 못하자 마크롱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극단 세력이 절대다수를 차지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결단력과 가치의 힘”이라고 말했다.

 

RN이 3당에 머문 것은 좌파 연합과 범여권의 후보 단일화 및 유권자들의 결집 덕분이라고 BBC는 분석했다. 이날 파리 등 곳곳에서는 극우 정당이 1당에 오르는 사태를 우려했던 시민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조르당 바르델라 RN 대표는 “부끄러운 동맹이 프랑스를 극좌의 품에 던졌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 이란 선거에서 의외의 개혁인사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듯 좌우 이념을 떠나 국민 통합정신이 하나의 시대흐름으로 자리잡은 일대의 사건이 되고 있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aHbtfUqDT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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