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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여사 문자논란 공방, 野 이번주 후보 등록

한동훈 문자 논란으로 사퇴 요구 움직임, 제2공작정치 그만, 나경원 '패배 브라더스' 윤상현 총선 백서 치열하게 토론하자 제안, 野 9일부터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록 [추현주 기자 2024-07-07 오후 2:23:37 일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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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여사 문자논란 공방, 野 이번주 후보 등록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의 이른바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이 전당대회 화두로 떠오르며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원희룡 후보는 본인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대통령실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행태는 당을 분열시키고 대통령을 흔드는 해당 행위라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문자 논란을 고리로 한동훈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일부 원외 인사가 오늘 오후 '한 후보 사퇴 기자회견'까지 추진한 거로 알려졌는데다른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대체로 '2의 연판장 사태는 안 된다', '공작 정치 지긋지긋하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당사자인 한동훈 후보는 SNS에 글을 올려 여론 나쁘다고 기자회견을 취소하지 말고 예정대로 추진해보라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나경원 후보는 원희룡-한동훈 후보 간 공방을 싸잡아 이래서 그들이 총선에 졌던 거라며 '패배 브라더스'의 진풍경이라고 비판했다.

 

윤상현 후보도 문자를 자의적으로 뭉갠 한 후보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원 후보 모두 자중해야 한다며 총선 백서를 전당대회 전에 공개해 치열하게 토론해보자고 제안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모레(9)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에따라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전 대표도 화요일쯤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걸로 예상된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4일 대표직을 사퇴하며 "국민과 나라가 당면한 위기 앞에서 당과 자신이 어떤 길을 가야 할 건지 깊이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의 연임 도전이 기정사실로 된 가운데 김두관 전 의원도 출사표를 던지겠다고 출마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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