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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기업인 경제협력 실무협의체 신설키로

3국 경협 실무협의체 신설 등 공동성명 채택, 한중일 정상회의 및 비즈니스 서밋, 3국 지도자 기조연설로 3국 경제협력 강화 강조 [추현주 기자 2024-05-28 오후 1:48:01 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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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기업인 경제협력 실무협의체 신설키로

국과 중국, 일본 경제인들이 27일 서울에서 모여 경제협력을 논의하고, 3국 경협 실무협의체 신설 등 핵심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국 대한상의 회관에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와 공동으로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 

 

대한상의 등 한중일 3개 경제단체는 이날 단체장 명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지원할 수 있는 3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첨단산업 육성, 부품 소재 자원 공급망 안정화 등 협력을 확대한다. 또 한중일 3국은 '제조업 강국'으로 탄소 배출 저감 기술개발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고령화 저출생에 따른 산업 노동 복지 정책 경험도 공유하기로 했다. 이 같은 논의를 내실화하기 위해 기존 양자 간 경제 협의체 외에 3국 경협을 논의할 수 있는 실무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 중국 리창 국무원 총리,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이날 한중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다. 3국 지도자는 기조연설을 통해 "3국 경제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저와 기시다 총리, 리 총리는 세계 경제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 3국간 경제, 사회 전반의 교류를 심화하는 한편, 특히 미래 세대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무엇보다 기업으이 투자는 3국 관계의 안전판, 3국의 정부와 기업이 함게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역내 교역과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했다. 

 

기시다 총리도 "저출생, 고령화와 환경 문제 등 3국이 상호 우위성을 보완하면서 대응해야 할 공통 과제도 있다"며 "미래 지향적인 3국 FTA에 대해 진솔한 의견 교환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리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창한 '친선혜용'을 언급하며 "중국은 한국, 일본과 함께 지속적으로 역내 통합 가속화를 견인하고 더욱 평화하고 안정하며 발전 번영하는 새 국면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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