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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자진 사퇴

법무부장관 지명된지 20일만에 낙마, 신약 로비 의혹, 공소 취소 모임 대표 이력으로 야당의 지명 철회 요구, 이재명 대통령님 기자회견 보며 결심굳혀 [추현주 기자 2026-09-19 오후 1:59:59 토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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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자진 사퇴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9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 30일 지명된지 20일만에 2기 개각 인사들 중 두 번째 낙마하게 됐다.


김 후보자는 신약 로비 의혹, 이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를 위한 모임 대표 이력 등으로 야당이 지명 철회를 요구해왔다.

김 후보자는 이날 회견에서 깊은 고민 끝에 법무장관 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했다. 이어 어제(8) 대통령님 기자회견을 보며 결심을 굳혔다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제 부족함을 성찰하겠다고 했다.

다만 그는 지금 내려놓아도 진실은 포기하지 않겠다. 미완의 검찰개혁, 반드시 완수하겠다라며 윤석열·한동훈 정치검찰의 표적수사와 한동훈의 수사기밀 불법 유출, 짜깁기 사태의 전모를 끝까지 밝히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일이야말로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국민들께 입증한 사례라 생각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사퇴 입장문을 읽은 뒤 기자들의 추가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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